일본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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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한반도를 놓고 쟁패를 벌이다
김방울 고문헌 박사·논설위원 지정학으로 보는 한반도-한반도 분단 극복을 위하여(3) 19세기 제국주의 역사란 몇몇 강자들이 지도를 펴놓고 땅따먹기했던 역사다. 16세기 대항해 시대부터 시작된 이 게임은 막바지로 치달아 극동지역의 분할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그곳은 만주와 한반도였다. 이 지역에 대한 종주권은 전통적으로 청에 속해 있었다. 따라서 이곳에 진출하려는 세력은 우선 청의 종주권을 부정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게 일본과 러시아다. 강자들의 욕심은 간접적 견제, 경제적 이익, 군사적 목적, 영토적 야욕으로 상승한다. 간접적 견제는 영국이 일본을 지원해 러시아를 견제한 것과 같은 경우다. 경제적 이익은 그곳의 자원이나 농산물, 상품시장으로서의 가치 등을 말한다. 이 두 경우는 군사적 개..
2020.02.13 -
군웅할거
일본의 전국시대: 군웅할거 무로마치 막부의 조직과 성격. 간레이의 역할. 슈고영국제를 기반으로한 쇼군과 다이묘의 관계.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쓰의 남북조 통합. 공포정치를 편 아시카가 요시노리의 몰락/오닌의 난 배경과 전개/무로마치 막부의 몰락, 하극상의 반복/전국의 군웅들(사이토 도산,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기타야마 문화, 금각사와 은각사, 니치렌의 법화종, 철포의 등장/오다 노부나가의 활약, 오케하자마 전투/ 일본의 천하 통일: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천하 제패 오다 노부나가의 전국제패, 철포의 활약, 경제정책/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천하통일/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경제정책/임진왜란/도쿠가와 이에야스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