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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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검이 창으로도 쓰였을까?
[오마이뉴스 송영대 기자] 청동기시대엔 역시 청동검도 많이 쓰였다. 이러한 청동검 중에서 한국의 무기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비파형동검과 세형동검이다. 국사책에서도 많이 보아서 꽤 익숙한 이 무기들은, 그 형태부터가 다른 곳의 청동검과 비교해서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이나 북방의 청동검이 칼날과 손잡이가 하나인데 반해서, 한국의 청동검은 칼날과 짧은 슴베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곡선을 지닌 비파형동검 비파형동검을 요령식동검이라고도 부른다. 요령식동검이란 본디 요령지방에서 출토되어서 그러한 명칭이 붙은 것이기도 하지만, 사실 이러한 비파형동검의 기원이 요령지역, 즉 요서지역과 요동지역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쪽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생활 터전이기도 하였기에 그 관계에 대해 학..
2020.01.10 -
경주 노서동, 황오동 금목걸이
http://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78 새단장한 국립중앙박물관 신라실 가보니 ‘노서동 금귀걸이', ‘황오동 금귀걸이’ 닮아도 너무 닮아 - 백세시대 [백세시대=배성호기자]낡은 진열장 전면수리하고 LED등 설치해 쾌적한 관람 환경 마련‘경주 황남대총 남분 은관’, 이사지왕도 명문대도 등 650여점 선봬지난 11월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신라실에 들... www.100ssd.co.kr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2 51년만에 제 자리 찾는 신라 두 금귀걸이의 기구한 사연 - 오피니언뉴스 문화재청이 이름이 바뀐 신라시대 두 금귀걸이의 명칭을 바로잡기로 결..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