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8. 12:57ㆍ한국사
정조의 꿈을 품은 성곽 수원화성
왜 유네스코 지정? 짧은 역사지만 동서양 군사시설이론 잘 배합. 모든 건조물 각기 다른 모양으로 예술적 가치 지녀.
실학사상 영향. 동서양 성곽축성술 집약.
보물: 팔달문 화서문
현안, 옹성벽 세로줄,
포루 5개, 정약용 가장 강조한 방어시설. 성벽 일부 돌출, 내부 비워 화포 숨겨 적공격, 수많은 총안or포혈, 포격에 한번에 부서지지 않는 벽돌건축
서남암문, 팔달산 가장 전망좋은 곳
각루, 성 네모서리에 누각세워 사방 관찰
서북각루, 온돌설치
동북공심돈, 소라각, 위아래 구멍통해 바깥동정 살피거나 사격.
팔달문. 보물402. 옹성(항아리 옹, 독 반으로 쪼갠 모양, 성문보호. 성 튼튼히 지키기 위해 성문 밖에 원형or방형으로 쌓은 작은 성,). 1980년대 팔달문주변 수원중심번화가. 조용필 등 가수콘서트 팔달문 위에서 열려. 팔달문 옆 커피집 건물. 옛 중앙극장 자리. 수원 대중문화 이끌던 곳. 영통·수원역이 도심되며 개관 50년 2004년 문닫아.
남수문 1922 대홍수 때 쓸려나가. 2012 복원.
화홍문(북수문) 홍예문 7개 무지개형 수문, 지폐 도안에 등장한 국내 최초 문화재, 1909 한국은행에서 화홍문도안 넣은 1원짜리 지폐를 발행, 한일강제합병으로 유통실패.
화홍문 뒤 방화수류정 밖 연못 용연. 동북각루, 꽃 찾고 버들 쫓는 정자,
서장대, 팔달산 꼭대기, 군사지휘장소, 쇠내
서노대, 팔달산 정상 위치, 성밖 동정 살펴, 밖 잘 보이는 곳에 설치, 비상시 깃발신호.
화성행궁, 정조 내려와 임시거처하던 별궁, 총44동 576칸 규모, 일제강점기 대부분 철거, 과거시험치렀던 낙남헌만 남아, 현재 많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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